티파니 시구, 류현진은 포수‥'운명적 만남'

입력 2013-05-06 10:21   수정 2013-05-06 10:45

티파니 시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SM엔터테인먼트)가 오는 7일 LA 다저스 스타디움 마운드에 오른다.
티파니는 이날 미국 다저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열리는 LA 다저스와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시구에 나선다. 이번 시구는 LA 다저스 구단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는 평소 소녀시대의 팬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시구에는 응원의 의미도 담겨 있다. 류현진은 이날 티파니의 시구를 받는 포수 역할로 마운드에 등장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한 스타로는 빅토리아 베컴, 샤론 스톤, 해리슨 포드, 매튜 매커니히 등이 있다.
류현진 선수 입단 후 한국 연예인이 LA다저스 경기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1일 싸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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