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카페 인기 더불어 부담 없는 가격과 뛰어난 맛까지 갖춰
[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베이비부머 세대가 대거 은퇴하면서 창업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요즘, 창업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려면 2년 이상을 내다봐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생멸 행정통계`에 따르면 창업 후 2년이 지나면 겨우 절반만이 생존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통계청은 사업자등록과 부가가치세, 법인세, 근로소득지급명세서 등 행정자료를 근거로 기업의 신생·소멸 상태를 파악한 `기업생멸 행정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신생기업의 평균 생존율은 창업 후 1년 내 62.5%였으나 2년 후 49.1%로 급감했다. 3년 후부터는 41.2%, 4년 후 35.9%, 5년 후 30.2%로 감소 추세가 다소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다시 말해 신생기업의 대부분은 창업 후 2년 내에 절반 이상 사라진다는 것. 하지만 와플반트 정자본점의 경우, 브랜드 런칭 후 2년이 넘은 지금까지 여전히 성업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와플반트는 벨기에 정통와플의 식감과 더불어 최근 디저트 카페의 인기까지 더해지면서 창업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와플반트 관계자는 "최근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연인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간편하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와플을 더 많이 찾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와플반트는 블랙야크, 이스타항공과 함께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MBC 드라마 구암 허준, SBS 장옥정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제작협찬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는 중이다.
와플반트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타 프랜차이즈가 개척하지 않은 분야까지 도전함으로써 새로운 디저트 카페 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afflebant.com) 또는 전화(1577-124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