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의 운동 잘하는 친구에는 누가 있을까.
7일 방송될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5회에서는 ‘예체능’ 상비군 자리를 두고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의 친구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대결을 벌이게 된다.
초특급 한류스타부터 ‘1박 2일’ 공인(?) 국제심판까지 운동 실력 하나로 불려온 지인들이 총동원된 이 자리는 10여 명에 달하는 최다인원의 초특급 게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 MC들의 인맥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최강창민의 전화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온 친구는 전화통화에서 “내 옆에 너의 라이벌 민호도 있어. 민호가 너를 비웃고 있다”고 말하며 최강창민을 능욕해 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강호동은 8년에 걸친 테니스 라이벌을 공개하며 의외의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자리에 모인 이들 ‘운동 잘하는 친구들’은 ‘1박 2일’을 통해 널리 알려진 공인 국제심판 권기종 조명감독의 편파적인 룰에 의거하여 유연성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 이를 통해 ‘예체능’ 상비군에 선정되며 꼴찌한 친구를 둔 MC는 볼링 첫 경기의 첫 번째 주자로 뛰게 되는 특권을 부여 받게 된다.
이미 첫 주자의 서러움을 뼈 속 깊이 새기고 있는 최강창민과 마당발 인맥을 자랑하는 이수근, 이수근에게 지는 것은 죽도록 싫은 강호동의 자존심을 건 인맥 대결. 과연 이들을 대신해 유연성 테스트에 나설 친구들은 누가 등장할 것인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예능프로그램 사상 최다, 최고의 게스트 출연이될 것 같다. 만나자는 전화 한 통화에 한걸음에 달려온 각계각층의 다양한 친구들에게 세 MC를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게스트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일 새로운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건강충전 프로젝트 ‘우리동네예체능’의 볼링편은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이 출연할 예정이다.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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