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1분기 영업익 166억원‥전년비 3%↑

입력 2013-05-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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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안승윤)의 1분기 영업이익이 166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6천52억원, 순이익은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443.2% 늘었습니다.

초고속인터넷 사업에서 직접·대면채널 중심의 유통 인프라 강화, 결합상품 판매 활성화, 서비스 품질 향상 등 본원적 경쟁력에 기반한 마케팅 강화로 1분기에 4만2천 가입자를 확보했습니다.

기업사업에서는 사업 인프라 확대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금융부문 등에서 대형·우량고객 유치는 물론 SMB(Small Medium Business) 시장을 공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IPTV 사업에서는 상품 경쟁력 제고와 유통 역량 강화를 통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3만 1천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 1분기 IPTV 매출이 734억원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하며 전체 회사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2분기 이후에도 IPTV 서비스 품질 제고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고 유무선 결합 상품과 스마트 셋톱박스 출시 등을 통해 가입자 성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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