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36)가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와 세계적인 배우 기네스 펠트로 등 유명인사와의 인맥을 자랑했다.
싸이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비욘세와 `싱글 레이디`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비욘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 행사 `2013 멧 갈라(Met Gala)` 레드카펫에서 만났다.
싸이는 지난달 열린 자신의 콘서트 `해프닝`에서 비욘세의 히트곡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 무대를 선보여 `싸욘세`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이 행사에서 비욘세뿐 아니라 "새로운 친구를 만들었다"며 할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함께 찍은 사진도 트위터에 공개했다.
싸이는 오는 9일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초청 특별 강연에 나선다. 싸이가 공연을 하게 될 장소인 하버드 Memorial Church는 영화배우 세스 맥팔레인, 달라이 라마, 전 미국 부통령 앨 고어 등 유명 인사들이 강연을 펼쳤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