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셀 로드리게즈 첫 내한 (사진 = 코스모폴리탄 홈페이지)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2013년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의 히로인이자 할리우드 대표 액션 여전사 미셀 로드리게즈가 첫 내한을 확정 지어 화제다.
‘분노의 질주’ 1편에서 도미닉(빈 디젤)의 연인 레티를 연기한 그녀는 수준급의 레이싱 실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빈 디젤과 폴 워커를 비롯한 강한 남자들에게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그녀는 1편 촬영 당시 운전 면허증이 없었다. 하지만 강도 높은 드라이빙 액션을 소화하기 위한 훈련 도중 면허증을 취득했고 여느 남자배우 못지 않은 고강도의 카 액션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한바 있다.
이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S.W.A.T 특수 기동대’,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아바타’, ‘마셰티’, ‘월드 인베이젼’ 등 다양한 액션 영화에 출연하며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여전사의 자리를 지켜나갔다. 뿐만 아니라 남미판 5월호 코스모폴리탄의 표지를 장식할 만큼 섹시미를 겸비하고 있어 남심을 뒤흔들고 있다.
이번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으로 돌아온 미셀 로드리게즈가 전 세계 팬들로부터 더욱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바로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에서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기억을 잃은 채 악당 오웬 쇼의 심복으로 활동하는 그녀의 모습은 예전 레티는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변해 있어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MMA 챔피언 출신의 여배우 지나 카라노와 피할 수 없는 맨손 액션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과거의 연인이었던 빈 디젤과 레이싱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고되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렇듯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미를 겸비한 할리우드 대표 액션 여전사 미셀 로드리게즈는 오는 13일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으로 내한 예정이며 국내 팬들은 물론 한국을 처음 찾는 그녀 또한 설레 여하고 있다고 전해져 화제다.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 미셀 로드리게즈의 내한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오는 2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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