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이 미나 (사진 = 신화컴퍼니)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그룹 신화의 정규 11집 ‘THE CLASSIC’ 스페셜 에디션 예약 판매 사이트인 신나라레코드 웹사이트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This Love’ 뮤직비디오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신화 여섯 멤버의 마음을 훔친 매혹적인 여인으로 등장한다.
7일 저녁 신화 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화의 정규 11집 ‘THE CLASSIC’ 타이틀 곡 ‘This Love’를 비롯한 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면서 신화의 새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 곡 ‘This Love’ 뮤직비디오에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한 소식이 알려진 것.
신화의 그녀로 낙점된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는 SBS ‘드라마의 제왕’, KBS2 드라마스페셜 ‘또 한 번의 웨딩’, 그리고 최근 ‘우리 결혼 했어요-세계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로 이번 신화의 정규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후지이 미나는 깊은 눈빛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신화의 ‘이 사랑’(This Love)이 되기에 손색이 없는 배우이다. 특히 후지이 미나는 일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신화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촬영장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매력적인 배우 후지이 미나를 비롯해 신화가 새롭게 시도하는 음악과 안무 등 신화가 선보이는 새로운 모든 것이 담겨 있는 타이틀 곡 ‘This Love’ 뮤직비디오를 기대해 달라”며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처럼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화의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의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 등과 지난 2006년 신화 8집의 타이틀 곡 ‘Once In A Life Time’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조수현 감독이 참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에 걸쳐 촬영 됐으며 그 동안 신화가 보여줬던 매력과는 또 다른 특별하고 새로운 모습을 담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4일 tvN ‘SNL코리아’ 에 출연하며 15년차 다운 탁월한 예능감과 연기를 선보이며 큰 화제 속에서 컴백을 알린 그룹 신화는 오는 16일 정규 11집 ‘THE CLASSIC’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신화의 새 앨범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선주문 예약을 받기 시작했으나 예약 시작과 동시에 신화 팬들이 몰려들면서 예매 사이트 중 한 곳인 신나라레코드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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