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웨딩마치를 올린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배우 이지현(28)이 10월 엄마가 된다.
이지현 측근은 8일 "이지현이 오는 10월 출산할 예정"이라며 "현재 건강하게 집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 소식을 전한 이지현은 지난 3월 24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7살 연상 회사원 남편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골프모임에서 만나 6개월 동안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당시 이지현 측은 속도위반이 아니라고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후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건강 상의 이유로 그룹에서 탈퇴한 후에는 연기자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