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2.8%에서 2.6%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금융연구원은 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2013년 수정경제전망’ 간담회를 열고 “추경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6%에 그쳐 더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경기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성장세가 완만한데다 엔화약세 영향도 있어 수출 증가율이 기존 전망치 3.0%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내적으로는 가계부채 누증, 부동산시장 침체, 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로 소비와 투자 등 내수의 회복세가 더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7조 규모의 세출확대가 이뤄져도 하반기에 가서야 본격 집행이 되는 점 등을 감안해 올해 성장률을 0.11%p 가량 끌어올리는 데 그칠 것이라며 한국은행에는 추가 금리 인하를 주문했습니다.
금융연구원은 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2013년 수정경제전망’ 간담회를 열고 “추경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6%에 그쳐 더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경기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성장세가 완만한데다 엔화약세 영향도 있어 수출 증가율이 기존 전망치 3.0%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내적으로는 가계부채 누증, 부동산시장 침체, 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로 소비와 투자 등 내수의 회복세가 더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7조 규모의 세출확대가 이뤄져도 하반기에 가서야 본격 집행이 되는 점 등을 감안해 올해 성장률을 0.11%p 가량 끌어올리는 데 그칠 것이라며 한국은행에는 추가 금리 인하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