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9 ‘MaMa Beat’ 19금 뮤비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내가네트워크 신인그룹 LC9이 9일 데뷔 앨범 ‘SKIRMISH’와 타이틀곡 ‘MaMa Bea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브아보이’라는 타이틀로 알려지기 시작해 ‘브아걸’의 남자버전으로 논란이 있었던 LC9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티저 영상과 함께 여섯 명 멤버의 각자 다른 색깔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지난 7일 타이틀곡 ‘MaMa Beat’의 뮤직비디오 본편을 19금 자진 신고 하기도 해 더욱 눈길을 끌었고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LC9의 뮤직비디오는 다소 폭력성을 포함하고 있어 결국 19금 판정을 받게 됐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자극적이길래 자진 19금?”, “발라드 그룹일줄 알았는데 예상 밖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LC9의 데뷔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인 ‘MaMa Beat’는 우리나라 대중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글리치합이라는 스타일의 곡으로 힙합 장르 고유의 그루브와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접목시킨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저돌적인 가사의 타이틀곡 ‘MaMa Beat’는 노래뿐만 아니라 포인트 안무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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