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아 신소율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설렘’ ‘울림’ ‘어울림’을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무주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영화제를 알리고 대표하는 홍보대사 ‘페스티벌 프렌즈’로 배우 한채아와 신소율이 선정됐다.
무주산골영화제는 기존 영화제의 홍보대사라는 이름 대신 ‘페스티벌 프렌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영화제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영화제의 얼굴로서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친숙한 인상으로 관객에게 다가서고자 한다.
한채아, 신소율 소속사 측은 9일 “신선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각광받는 차세대 여배우 한채아와 신소율이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영화제를 알리고 대표하는 홍보대사 ‘페스티벌 프렌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KBS 드라마 ‘각시탈’과 ‘울랄라 부부’에서 강인하면서도 때로는 순정을 간직한 내면연기로 주목받았고 현재 방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는 발랄하고 통통 튀는 정치부기자 역할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매력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한채아는 영화 ‘아부의 왕’에서 순수했던 시절의 아련한 첫사랑 선희를 연기하며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궁녀’로 데뷔한 신소율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등을 통해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대중에 각인되었고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서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 함께 여성스러운 이미지까지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신소율은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당찬 워킹걸로 분하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 페스티벌 프렌즈로 선정된 한채아와 신소율 두 배우는 오는 14일 무주산골영화제 상영작 발표회에서 위촉식을 시작으로 설렘 가득한 4박 5일간의 영화소풍길의 여정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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