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집트가 원전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MOU를 체결했습니다.
오전 10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김준동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칼릴 야쏘(Khalil Yasso) 이집트 원자력발전청장을 비롯, 국내외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MOU에는 산업부와 이집트간 원전인력양성,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원전에 관한 국민수용성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집트는 80년대 원전도입을 추진해 국제입찰절차를 완료했지만, 85년 체르노빌 사고로 백지화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모하메드 모르시(Mohamed Morsi) 대통령 집권 후 만성적인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원전 건설을 재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언론에 따르면 1~2년 내에 입찰공고가 실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전 10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김준동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칼릴 야쏘(Khalil Yasso) 이집트 원자력발전청장을 비롯, 국내외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MOU에는 산업부와 이집트간 원전인력양성,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원전에 관한 국민수용성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집트는 80년대 원전도입을 추진해 국제입찰절차를 완료했지만, 85년 체르노빌 사고로 백지화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모하메드 모르시(Mohamed Morsi) 대통령 집권 후 만성적인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원전 건설을 재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언론에 따르면 1~2년 내에 입찰공고가 실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