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 실적이 유럽시장 위축과 엔저, 그리고 현대차의 주말 특근 미실시 등으로 석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달 자동차 수출이 26만1천50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월별 자동차 수출 증가율은 지난 2월 -21.9%, 3월 -16% 이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완성차업체별로 보면 현대차가 주말 특근 미실시에 따른 공급물량 감소로 16% 줄었고 한국지엠이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의 경기침체로 3.2%, 르노 삼성이 SM3 닛산 OEM 수출물량 종료 등으로 27.1% 감소했습니다.
반면 기아차는 프라이드, K3 등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5.3% 증가했고, 쌍용차도 코란도C의 러시아 판매물량 증대와 중남미 지역 호조세로 18.7%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달 자동차 수출이 26만1천50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월별 자동차 수출 증가율은 지난 2월 -21.9%, 3월 -16% 이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완성차업체별로 보면 현대차가 주말 특근 미실시에 따른 공급물량 감소로 16% 줄었고 한국지엠이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의 경기침체로 3.2%, 르노 삼성이 SM3 닛산 OEM 수출물량 종료 등으로 27.1% 감소했습니다.
반면 기아차는 프라이드, K3 등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5.3% 증가했고, 쌍용차도 코란도C의 러시아 판매물량 증대와 중남미 지역 호조세로 18.7%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