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 팀에이치 앵콜 공연 (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의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가 국내 팬들을 위한 화끈한 무대를 연다.
장근석 소속사 측은 10일 “장근석이 그의 음악 파트너 Big Brother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Team H의 투어 ‘2013 TEAM H PARTY ? I JUST WANNA HAVE FUN’이 지난 1월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 상해, 태국, 대만 등을 들썩이게 만들이며 초대박 흥행을 이뤄냈다”며 “이에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결정하며 한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 공연까지 예정하게 된 가운데 오는 26일 강원도 인제에서 국내 공연을 화려하게 펼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이번 공연은 자동차와 문화가 결합된 국내 유일의 복합시설인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펼쳐질 것으로 그랜드 오픈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며 “이에 장근석은 초여름 더위를 싹 가시게 할 환상적인 매력으로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장근석은 지난해 아시아 최대 규모 일렉트로닉 페스티벌 ‘유엠에프 코리아 2012’ 이후 약 1년여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르는 것인만큼 더욱 버라이어티하고 에너지틱한 공연으로 관중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고.
이번 공연은 일본의 대표적인 내구성 레이스인 슈퍼 다이큐가 종료된 26일 저녁 개최되며 슈퍼다이큐 티켓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트렌디한 일레트로닉의 세계로 국내팬들을 장악하게 될 장근석은 오는 29일 일본 정규 2집 ‘Nature Boy’을 발매할 예정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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