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배열회수보일러 사업을 넘겨 받은 이후 첫 수주고를 올렸습니다.
두산건설은
삼성물산이 올해 초 수주한 말레이지아 프라이 복합가스터빈 발전소 건설 공사에 475억원 규모의 배열회수보일러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열회수보일러는 복합화력발전소의 가스터빈을 통해 나온 고온가스를 재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설비로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두산건설은 지난 4월 17일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배열회수보일러 사업을 현물 출자 방식으로 넘겨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