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헌 주먹질 사진 (사진 = 신세경 트위터)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송승헌 주먹질 사진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7일 신세경의 트위터에는 미소 짓고 있는 신세경 뒤에서 험악한 표정으로 주먹을 치켜올리고 있는 송승헌 주먹질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공개 당시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9일 ‘남자가 사랑할 때’ 12회에서 서미도(신세경)가 태상(송승헌)을 배신하고 재희(연우진)와 격정의 키스를 나누는 충격적인 장면이 방송되면서 사진 속 송승헌의 태도가 배신 당한 태상의 보복을 자연스럽게 연상시키며 포털을 중심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송승헌 주먹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승헌 주먹질 사진, 신세경에 분노 표출?”, “연우진과의 베드신에 화났다!”, “송승헌 주먹질 사진, 배신녀 신세경에 응징?”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웃음을 드러냈다.
특히 SNS를 통해 배우들이 자연스럽게 올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들로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와 배우들 사이의 돈독한 관계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드라마 속에서는 볼 수 없는 배우들의 숨겨진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네티즌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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