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이 10개월 만에 1천800원대로 내려앉았다.
12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오후 전국 주유소 판매 기준 평균 휘발유 가격이 전날보다 0.89원 내린 1천899.94원을 찍었다.
휘발유값이 1천900원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작년 7월23일(1천898.88원)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지역별로 보면 16개 시·도 가운데 절반 이상인 10개 시·도의 휘발유값이 1천800원대를 나타냈다.
특히 서울지역의 휘발유값은 지난달 24일 9개월 만에 2천원선 밑으로 떨어진 이래 1천970원대까지 밀려났다.
업계에서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최근 약세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국내 기름값 하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2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오후 전국 주유소 판매 기준 평균 휘발유 가격이 전날보다 0.89원 내린 1천899.94원을 찍었다.
휘발유값이 1천900원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작년 7월23일(1천898.88원)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지역별로 보면 16개 시·도 가운데 절반 이상인 10개 시·도의 휘발유값이 1천800원대를 나타냈다.
특히 서울지역의 휘발유값은 지난달 24일 9개월 만에 2천원선 밑으로 떨어진 이래 1천970원대까지 밀려났다.
업계에서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최근 약세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국내 기름값 하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