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케이윌 "설탕 한 스푼~" 달달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케이윌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케이윌이 12일 MC 아이유, 이현우, 황광희의 사회로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특집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러브 블러썸’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케이윌은 달콤한 목소리와 상큼한 댄스로 보는 이들을 사로 잡았다.

케이윌은 지난달 4일 3 집 Part2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을 발표했다. ‘러브 블러썸’은 김도훈, 이단옆차기 그리고 프라이머리까지 참여해 언더와 오버를 넘나드는 초특급 프로듀서 군단이 만들어낸 설렘과 새로움이 혼재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러브 블러썸’은 펑키한 미디엄 비트에 감미로운 피아노가 인상적인 어반 소울(URBAN SOUL) 장르의 곡으로 지금까지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컬 색을 벗어나 한층 리드미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SHINee) 비원에이포(B1A4) 나인뮤지스, 헬로비너스 티아라엔포(T-ara N4) 포미닛(4minute) 유비트(uBEAT) 박재범 서인국 시크릿 (Secret) 케이윌(K.will)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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