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홍수현과 정면 대결 (사진 = 스토리티비)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김태희가 궁에서 쫓겨난 가운데 어떤 방법으로 재입궁 하게 될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장옥정’에서는 옥정(김태희)이 이순(유아인)과 서로 연모하고 있는 사실을 안 김대비(김선경)와 민유중(이효정)이 옥정을 궁에서 쫓아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옥정은 민유중의 계략으로 인해 목숨이 위험한 지경에 놓였지만 장현(성동일)의 도움으로 구사일생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편 인현(홍수현)은 옥정과 이순의 사이를 알면서도 중전자리에 오르기 위해 이순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넸다. 바로 자신과 국혼을 하면 옥정을 다시 궁에 입궁시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것. 이순은 꼭꼭 숨어버린 옥정을 찾기 위해 인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같은 시각 옥정은 정인(情人)인 이순이 인현과 국혼을 치른다는 소식을 접한 후 장현과 손잡고 정1품 ‘빈’의 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옥정이 어떤 방법으로 궁에 입궁할지 또한 옥정이 재입궁한 후 인현과 어떤 대립각을 그리며 궁중암투에 불을 지필지 그 신경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태희의 재입궁 스토리는 13일 밤 10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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