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MBC 수목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이하 `남사`)에서 배우 채정안의 사랑법과 극중 패션이 동시에 이슈가 되고 있다.
`남사`에서 극중 송승헌(한태상 역)을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는 채정안(백성주 역)의 사랑 표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낼 정도로 열정적이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신세경(서미도 역)과 펼치는 신경전 속에서 두 여배우가 선보이는 패션 대결 또한 여성들의 관심사다.
`차도녀`의 대표주자 채정안은 몸매가 강조되는 아찔한 드레스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리어룩을 선보이며 차도녀 패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특히 9회에서 선보인 화사한 발망 핑크 재킷은 그녀의 미모를 한층 빛내줬다. 차도녀 채정안의 도회적인 매력과 더불어 소녀 감성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사진=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채정안은 나이 들수록 더 예뻐져...어떻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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