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콘텐츠 개발/유통 기업 ㈜페퍼콘은 지난 10일, 자사의 브랜드 사이트인 올로그를 통해 뽀로로 스페셜 포토북 상품을 독점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영유아 자녀를 둔 고객들의 선호도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뽀로로 스페셜 포토북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모험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디자인에 원하는 사진을 넣기만 하면 완성된다. `올로그 매니저`를 이용하면 전문적인 사진 편집 기술 없이도 손쉽게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다. 관계자는 간편한 방법으로 자녀의 포토북을 만들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전한다.
올로그 매니저는 사진 데이터 수집부터 편집, 제작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포토북 제작 솔루션`을 지향하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이를 이용하면 디자인부터 사진 배열까지 포토북의 모든 페이지를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인기 캐릭터를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과 각종 데코 아이템을 활용할 수도 있어, 말 그대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올로그에서 제작한 포토북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e-포토북이 자동 생성되기 때문에 SNS 공유와 이메일 전송이 가능하고,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오래도록 소장할 수도 있다.
㈜페퍼콘은 뽀로로 스페셜 포토북 출시를 기념해 `올로그 갤러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로그 갤러리(http://me2.do/GmeqIsmb)에 자신이 직접 만든 포토북을 올리는 내용이다.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참가자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댓글을 달아준 이들에게 아이스 커피를 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올로그 사이트(www.olog.co.kr)와 올로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keolo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페퍼콘은 `뽀롱뽀롱 뽀로로`, `선물공룡 디보` 등 인기 유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용 콘텐츠를 서비스 하며,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및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곳이다. 주문형 디지털 인쇄상품(POD) 신규사업을 추진, 포토북 서비스와 부가 상품 개발, 유통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