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초대 이사장에 선임된 최양희 서울대 공대 교수가 국가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삼성의 재단 설립에 대해 환영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최 교수는 재단 운영 관련 브리핑에서 "세계적으로도 민간 출연 연구재단이 장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는 없다"며 "중국을 비롯한 신생국가의 도전을 이겨내려면 민간 부문의 공공성 있는 기금 출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재단 운영과 관련해 "독창적으로 차별화하려고 애쓰고 있다"며 "산업계와 과학계의 요구사항을 보완해나가며 개방적인 프레임에서 운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단이 목표로 하고 있는 노벨과학상 수상자 육성에 대해서는 "노벨상은 파괴적이고 창조적인 발상에서 출발해야만 얻어지는 것"이라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하면 노벨상에 근접하지 않을까 희망 섞인 전망을 해본다"고 말했습니다.
지원 연구 과제 선정은 "연구는 우리나라 사람이 하지만 연구 결과는 초일류가 돼야한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글로벌 안목이 있는 분들을 국적을 뛰어넘어 심사위원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은 오는 6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하고 앞으로 10년 간 1조 5천억 원을 출연해 4개 기초 과학(물리, 화학, 생명과학, 수학)과 소재기술, ICT 융합 등 3대 미래기술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교수는 재단 운영 관련 브리핑에서 "세계적으로도 민간 출연 연구재단이 장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는 없다"며 "중국을 비롯한 신생국가의 도전을 이겨내려면 민간 부문의 공공성 있는 기금 출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재단 운영과 관련해 "독창적으로 차별화하려고 애쓰고 있다"며 "산업계와 과학계의 요구사항을 보완해나가며 개방적인 프레임에서 운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단이 목표로 하고 있는 노벨과학상 수상자 육성에 대해서는 "노벨상은 파괴적이고 창조적인 발상에서 출발해야만 얻어지는 것"이라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하면 노벨상에 근접하지 않을까 희망 섞인 전망을 해본다"고 말했습니다.
지원 연구 과제 선정은 "연구는 우리나라 사람이 하지만 연구 결과는 초일류가 돼야한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글로벌 안목이 있는 분들을 국적을 뛰어넘어 심사위원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은 오는 6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하고 앞으로 10년 간 1조 5천억 원을 출연해 4개 기초 과학(물리, 화학, 생명과학, 수학)과 소재기술, ICT 융합 등 3대 미래기술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