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자물가가 3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16일 내놓은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년전보다 2.8% 하락했습니다.
이는 2009년 10월 -3.1% 이래 최대 하락폭으로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제 원자재 가격 수준이 낮아진데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떨어지면서 생산자물가지수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16일 내놓은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년전보다 2.8% 하락했습니다.
이는 2009년 10월 -3.1% 이래 최대 하락폭으로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제 원자재 가격 수준이 낮아진데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떨어지면서 생산자물가지수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