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일주 뮤지컬 도전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지일주가 첫 도전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호평 받고 있다.
이는 배우 지일주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주인공 ‘태성’역을 맡아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
지일주는 지난 5월 3일(금) 뮤지컬 첫 무대에 올랐으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연평균 30억 원 매출 신화를 쓴 농수산물 판매점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성공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그는 ‘상품이 아닌 즐거움을 판다’는 가치관 아래 조그마한 야채가게 사장에서 시작, 매출액 최고의 야채가게 CEO로 성공한 주인공 ‘태성’으로 분하여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잠 못 이루는 20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공연 모습으로, 지일주의 훈훈한 외모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돋보인다. 특히 그는 자연스러운 뮤지컬 연기와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된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공연 관계자는 “지일주씨가 공연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공연장 앞은 그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성황을 이루며 입 소문을 타고 있다”며 “뮤지컬과 드라마를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힘든 기색 없이 항상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또한 타고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 무한한 잠재력이 보인다.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일주는 현재 KBS 2TV소설 ‘삼생이(극본:이은주,연출:김원용)’를 통해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심성을 지닌 ‘오지성’으로 열연 중이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3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