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1만5천선을 밑돌며 오전장을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16일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63.08엔, 1.08% 하락한 1만4천932.95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습니다.
일본증시는 경제지표 개선, 뉴욕 증시 상승이라는 호재를 안고 상승 출발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하락세로 방향이 틀어졌습니다.
엔저 기조와 맞물려 연일 강세를 보였던 대표적인 수출주인 도요타자동차는 1%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소니와 파나소닉도 1~3% 내렸습니다.
금융주도 약세 기록했습니다. 일본 3대은행의 지난 회계연도 순익이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2조2천억엔을 기록했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모멘텀으로 작용하지 못했습니다.
일본 3대은행인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일제히 2%대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통신주의 흐름은 엇갈렸습니다. 소프트뱅크가 2% 넘게 내린 반면 경쟁업체인 KDDI는 4% 가까운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16일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63.08엔, 1.08% 하락한 1만4천932.95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습니다.
일본증시는 경제지표 개선, 뉴욕 증시 상승이라는 호재를 안고 상승 출발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하락세로 방향이 틀어졌습니다.
엔저 기조와 맞물려 연일 강세를 보였던 대표적인 수출주인 도요타자동차는 1%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소니와 파나소닉도 1~3% 내렸습니다.
금융주도 약세 기록했습니다. 일본 3대은행의 지난 회계연도 순익이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2조2천억엔을 기록했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모멘텀으로 작용하지 못했습니다.
일본 3대은행인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일제히 2%대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통신주의 흐름은 엇갈렸습니다. 소프트뱅크가 2% 넘게 내린 반면 경쟁업체인 KDDI는 4% 가까운 강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