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새 앨범 ‘Twelve Hits’로 돌아오는 가수 이기찬이 음악방송이 아닌 스크린을 통해 먼저 대중들을 찾아간다.
이기찬 소속사 측은 17일 “이기찬의 새 앨범 ‘Twelve Hits’가 지난 14일 전국의 306개 메가박스 상영관을 통해서 극장광고의 형태로 새 앨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 이기찬의 티저 영상에는 유럽의 이국적인 풍경과 다수의 외국인 연주자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한 주요 수록곡들을 외국인 성우의 음성으로 소개하고 있어 앞으로 발매될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기찬의 소속사 측은 “다른 음악외적 요소보다 음악자체를 위해 오랜 시간동안 준비하고 많은 공을 들여 만든 앨범이다. ‘잘 만들어진 좋은 음악을 어떻게 하면 대중들에 잘 알릴 수 있을까’라는 바람으로 극장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기찬의 티저 영상은 이후 소속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으며 극장광고는 앞으로도 한 달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기찬의 새 앨범 ‘Twelve Hits’는 24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발매된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