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패러디(사진=조권 트위터)
조권이 드라마 ‘직장의 신’ 패러디물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2AM 멤버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직장의 신` `도둑들` 영화 포스터 패러디 by 김.점.순"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점순`은 `직장의 신`에 등장하는 주인공 미스김(김혜수 분)의 본명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김혜수 주연의 영화 ‘도둑들’ 포스터에 ‘직장의 신’ 등장 인물들을 매치시켜 패러디한 모습이다.
특히 황부장(김응수 분)을 비롯해 미스김(김혜수 분), 장규직(오지호 분), 무정한(이희준 분), 정주리(정유미 분), 금빛나(전혜빈 분), 계경우(조권 분) 등 극중 `와이장` 마케팅영업부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계약직과 정규직의 애환을 코믹하게 잘 풀어낸 드라마 `직장의 신`은 오는 21일 마지막회를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