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노홍철이 특이한 화장으로 시청자를 팬더로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TV특강`이 마무리된 후에는 `간다 간다 뿅 간다`가 이어졌다. 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청자의 일일 심부름꾼을 자청하고 나선 것.
노홍철은 `급하게 민낯으로 출근했다. 화장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시청자를 찾아갔다. 이어 청순하고 큐티한 스타일로 해달라는 요구사항을 듣고 바로 화장에 들어갔다.
하지만 노홍철은 시청자의 눈에 아이라인을 커다랗게 그려 팬더처럼 만들어 웃음을 줬다. 곧이어 완성된 화장은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와 닮아 있었다. 노홍철은 아직 거울을 보지 못한 시청자에게 "반차를 내는게 어떻겠냐"며 권유했다.
노홍철은 신청자의 과장님에게 전화해 "여기 무슨 일이 있어요. 일단 올려보낼게요. 보고 반차를 해주세요. 업무용이 아니라 화사한 메이크 업을 했다"며 사기를 쳤다.
노홍철의 메이크업을 받은 윤아 씨는 거울을 보자 당황해서 비명을 질렀다. 이어 노홍철에게 "반차를 꼭 받게 해주셔야겠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실제로 반차를 받은 윤아씨의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사진=MBC `무도`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TV특강`이 마무리된 후에는 `간다 간다 뿅 간다`가 이어졌다. 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청자의 일일 심부름꾼을 자청하고 나선 것.
노홍철은 `급하게 민낯으로 출근했다. 화장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시청자를 찾아갔다. 이어 청순하고 큐티한 스타일로 해달라는 요구사항을 듣고 바로 화장에 들어갔다.
하지만 노홍철은 시청자의 눈에 아이라인을 커다랗게 그려 팬더처럼 만들어 웃음을 줬다. 곧이어 완성된 화장은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와 닮아 있었다. 노홍철은 아직 거울을 보지 못한 시청자에게 "반차를 내는게 어떻겠냐"며 권유했다.
노홍철은 신청자의 과장님에게 전화해 "여기 무슨 일이 있어요. 일단 올려보낼게요. 보고 반차를 해주세요. 업무용이 아니라 화사한 메이크 업을 했다"며 사기를 쳤다.
노홍철의 메이크업을 받은 윤아 씨는 거울을 보자 당황해서 비명을 질렀다. 이어 노홍철에게 "반차를 꼭 받게 해주셔야겠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실제로 반차를 받은 윤아씨의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사진=MBC `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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