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18일) 동해안 일대에서 유도탄 3발을 발사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2차례, 오후 1차례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동해안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유도탄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발사체가 무수단과 같은 중장거리 미사일은 아닌 것으로 일단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강화된 대북감시태세를 유지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도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국방부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발사 과정을 지켜보면서 정보를 공유했고, 현재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김행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중장거리 미사일이 아니어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지 않았다"며 "현재로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중장거리 무수단 미사일을 동해안에서 철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습적으로 이뤄진 것이여서 북한의 의도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군 당국은 발사장의 위치와 발사체의 성격을 면밀히 분석 중이며, 발사위치는 무수단 미사일 발사 여부를 집중 감시하던 동한만 일대와는 조금 다른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는 구 소련재 단거리 미사일인 KN-O2 개량형 혹은 신형 지대함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발사체는 동해 바다로 떨어졌다"며 "훈련 또는 개량을 위한 시험발사적인 성격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동해 공해상으로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3월 15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뒤 약 2달 만입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2차례, 오후 1차례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동해안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유도탄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발사체가 무수단과 같은 중장거리 미사일은 아닌 것으로 일단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강화된 대북감시태세를 유지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도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국방부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발사 과정을 지켜보면서 정보를 공유했고, 현재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김행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중장거리 미사일이 아니어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지 않았다"며 "현재로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중장거리 무수단 미사일을 동해안에서 철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습적으로 이뤄진 것이여서 북한의 의도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군 당국은 발사장의 위치와 발사체의 성격을 면밀히 분석 중이며, 발사위치는 무수단 미사일 발사 여부를 집중 감시하던 동한만 일대와는 조금 다른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는 구 소련재 단거리 미사일인 KN-O2 개량형 혹은 신형 지대함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발사체는 동해 바다로 떨어졌다"며 "훈련 또는 개량을 위한 시험발사적인 성격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동해 공해상으로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3월 15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뒤 약 2달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