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모델의 형으로 불리는 렉서스의 고급형 세단 GS350을 경험했다.
GS는 정숙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이 강점인 렉서스 브랜드(LS, GS, ES, IS) 가운데 드라이빙 재미를 더한 후륜구동 모델이다.
국내에는 대표모델인 GS350을 포함해 총 4가지(GS350, GS350 F SPORT, GS450h, GS250) 모델로 출시됐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 모습은 ES모델과 닮은 곳이 많았다.
<사진설명 : 렉서스 GS350 외관>
외관을 살펴보면 앞면의 라디에이션 그릴은 방직기 모양을 본뜬 스핀들 그릴을 적용했다.
이전 3세대 모델 디자인이 날렵한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면 4세대 GS는 직선을 사용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운전석에 앉으면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이 눈을 사로잡는다.
운전대와 조수석 앞 글러브박스 곳곳에는 우드패던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좌석은 상·하, 등받이 외에 요추, 골반, 종아리 지지대까지 조절할 수 있게 돼 있어 운전자 특성에 맞게 자유로운 조절이 가능하다.
계기판에는 주행속도와 엔진회전수(RPM) 외에 주행모드와 네 바퀴의 타이어 압력, 주행가능거리, 평균 연비 등의 정보가 자세하게 제공된다.
시동버튼을 누르자 운전석의 버킷시트가 허리를 감싼다.
시동은 걸렸지만 차체 진동과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상 보이는 차체는 상당히 무거워 보였지만 막상 페달을 밟으면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달리기 위해 태어난 스포츠세단인 만큼 안락함과 정숙성, 주행성능 등에서는 아우보다 우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운전을 시작하자 전방 유리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로 주행속도가 표시된다.
<사진설명 : 렉서스 GS350 내부>
주행 모드 선택은 다양한 운전 재미를 제공한다.
노멀(Normal), 에코(Eco), 스포츠(Sport), 스포츠 플러스(Sport +) 4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안락함보다 주행의 즐거움을 느끼려면 주행모드를 `스포츠 모드`나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바꿔주면 된다.
스포츠 모드로 달리면 노면이 더 민감하게 느껴지고 코너링 주행 시에도 팽팽한 긴장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직선구간에서 `스포츠 모드`나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주행한다면 멋진 배기음까지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물리적인 엔진소리는 줄였지만 엔진 흡기구 쪽에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설치해 소리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냈다.
야마하에서 엔진 소리를 조정하면서 실내에서는 더욱 매력적인 엔진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팔망미인 같은 GS350도 단점이 있다.
렉서스는 `리모트 터치 패널` 방식의 8인치 디스플레이를 오랜 자랑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조작을 위한 `푸시 & 클릭` 방식은 복잡하고 어렵다.
주행의 즐거움을 얻은 만큼 연비는 포기해야 했다.
시내주행과 고속주행 각각 100㎞ 정도를 주행했는데 평균 연비는 리터당 8.9㎞가 찍혀있었다.
GS 350의 공인연비는 9.5㎞/ℓ(도심 8.2㎞/ℓ, 고속도로 11.7㎞/ℓ)이다.
전체적으로 GS350을 요약하자면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탈 수 있는 가족형 세단을 지향하면서 평일에는 자신만을 위한 드라이빙 재미를 만끽하고 싶은 30대 후반 가장에서 40대 초반 가장에게 추천하고 싶다.
GS350의 국내 판매가는 기존 모델이 비해 1120만원이 내린 6천580만에서 고급형 Executive 모델이 7천580만원이다.
GS는 정숙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이 강점인 렉서스 브랜드(LS, GS, ES, IS) 가운데 드라이빙 재미를 더한 후륜구동 모델이다.
국내에는 대표모델인 GS350을 포함해 총 4가지(GS350, GS350 F SPORT, GS450h, GS250) 모델로 출시됐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 모습은 ES모델과 닮은 곳이 많았다.
<사진설명 : 렉서스 GS350 외관>
외관을 살펴보면 앞면의 라디에이션 그릴은 방직기 모양을 본뜬 스핀들 그릴을 적용했다.
이전 3세대 모델 디자인이 날렵한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면 4세대 GS는 직선을 사용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운전석에 앉으면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이 눈을 사로잡는다.
운전대와 조수석 앞 글러브박스 곳곳에는 우드패던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좌석은 상·하, 등받이 외에 요추, 골반, 종아리 지지대까지 조절할 수 있게 돼 있어 운전자 특성에 맞게 자유로운 조절이 가능하다.
계기판에는 주행속도와 엔진회전수(RPM) 외에 주행모드와 네 바퀴의 타이어 압력, 주행가능거리, 평균 연비 등의 정보가 자세하게 제공된다.
시동버튼을 누르자 운전석의 버킷시트가 허리를 감싼다.
시동은 걸렸지만 차체 진동과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상 보이는 차체는 상당히 무거워 보였지만 막상 페달을 밟으면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달리기 위해 태어난 스포츠세단인 만큼 안락함과 정숙성, 주행성능 등에서는 아우보다 우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운전을 시작하자 전방 유리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로 주행속도가 표시된다.
<사진설명 : 렉서스 GS350 내부>
주행 모드 선택은 다양한 운전 재미를 제공한다.
노멀(Normal), 에코(Eco), 스포츠(Sport), 스포츠 플러스(Sport +) 4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안락함보다 주행의 즐거움을 느끼려면 주행모드를 `스포츠 모드`나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바꿔주면 된다.
스포츠 모드로 달리면 노면이 더 민감하게 느껴지고 코너링 주행 시에도 팽팽한 긴장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직선구간에서 `스포츠 모드`나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주행한다면 멋진 배기음까지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물리적인 엔진소리는 줄였지만 엔진 흡기구 쪽에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설치해 소리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냈다.
야마하에서 엔진 소리를 조정하면서 실내에서는 더욱 매력적인 엔진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팔망미인 같은 GS350도 단점이 있다.
렉서스는 `리모트 터치 패널` 방식의 8인치 디스플레이를 오랜 자랑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조작을 위한 `푸시 & 클릭` 방식은 복잡하고 어렵다.
주행의 즐거움을 얻은 만큼 연비는 포기해야 했다.
시내주행과 고속주행 각각 100㎞ 정도를 주행했는데 평균 연비는 리터당 8.9㎞가 찍혀있었다.
GS 350의 공인연비는 9.5㎞/ℓ(도심 8.2㎞/ℓ, 고속도로 11.7㎞/ℓ)이다.
전체적으로 GS350을 요약하자면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탈 수 있는 가족형 세단을 지향하면서 평일에는 자신만을 위한 드라이빙 재미를 만끽하고 싶은 30대 후반 가장에서 40대 초반 가장에게 추천하고 싶다.
GS350의 국내 판매가는 기존 모델이 비해 1120만원이 내린 6천580만에서 고급형 Executive 모델이 7천5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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