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MC 본능으로 박명수와 깨알같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2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13살 연하 신부와 결혼한 개그맨 김현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 사회를 맡은 유재석과 박명수가 포토월에 선 모습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김현철과 생년월일이 똑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1970년생"이라며 끼어들자 박명수는 버럭하며 "내가 얘기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MC 본능이 발동한 유재석은 "이벤트 같은 거 해요?"라며 박명수에게 질문을 던졌고 박명수는 "김현철 씨가 춤추고 그럴거다"라며 환상적인 콤비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박명수는 "13살의 나이 차이가 있지만 의학의 힘이 있으니까 괜찮다"며 인터뷰를 계속했고 계속 마이크를 들고 있던 유재석은 "한번 쯤 이걸 들어줄만 한데. 안들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사람은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라며 축하 인사를 마지막으로 결혼식장에 입장했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역시 유재석 박명수! 인터뷰도 깨알같아. 둘의 환상 콤비 굿!
sy7890@wowtv.co.kr
2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13살 연하 신부와 결혼한 개그맨 김현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 사회를 맡은 유재석과 박명수가 포토월에 선 모습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김현철과 생년월일이 똑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1970년생"이라며 끼어들자 박명수는 버럭하며 "내가 얘기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MC 본능이 발동한 유재석은 "이벤트 같은 거 해요?"라며 박명수에게 질문을 던졌고 박명수는 "김현철 씨가 춤추고 그럴거다"라며 환상적인 콤비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박명수는 "13살의 나이 차이가 있지만 의학의 힘이 있으니까 괜찮다"며 인터뷰를 계속했고 계속 마이크를 들고 있던 유재석은 "한번 쯤 이걸 들어줄만 한데. 안들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사람은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라며 축하 인사를 마지막으로 결혼식장에 입장했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역시 유재석 박명수! 인터뷰도 깨알같아. 둘의 환상 콤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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