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소영 신체나이 18세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한소영의 신체나이가 공개됐다.
20일 한소영 소속사에 따르면 한소영이 최근 신체나이를 조사한 결과 18세로 판명됐다. 한소영은 그동안 팬들 사이에서 ‘뷰티테이너’(뷰티+엔터테이너), ‘슬래머’(슬림+글래머러스)라는 애칭을 들었다.
소속사 측은 지인이 요가 등 자기관리에 열심을 보이는 한소영에게 신체나이를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한소영 본인도 신체나이가 궁금해 흔쾌히 검사에 임하게 됐고 신체나이 검사 후 18세로 판명되자 주위에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소영은 “그동안 바쁜 연예 스케줄 속에서도 요가와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한 덕분인 것 같다”며 감량비결을 공개하고, “건강한 외모와 함께 연극과 영화 관람, 연기 연습 등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팬들에게 늘 최고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소영은 얼마전 종영한 ‘싱글즈2’에서 클라라, NS윤지와 함께 출연하며 해박한 뷰티 정보를 제공해 ‘뷰티테이너’란 애칭을 시청자들에게 들은 바 있다. 특히 ‘싱글즈2’에서는 뷰티 정보 외에도 한소영이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하던 ‘엄친딸’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서는 순둥이 캐릭터 지수 역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개봉 예정인 영화 ’꼭두각시‘를 통해 시네마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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