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각 은행들에게 오는 23일까지 ‘기술형 창업 중소기업 대출 취급계획서‘를 제출하라고 지난 16일 공고했습니다.
한은은 은행들에게 오는 23일(목)까지 대출규모 계획, 신상품 개발 내용, 대출금리 등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은행들이 대출취급계획서를 내면 한은은 이달 말까지 평가를 끝내고 3조원 규모 내에서 은행별로 한도를 배정할 계획입니다.
기술형 창업지원은 기술을 가진 창업 7년 이하 기업에만 3조원 규모 내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내용입니다.
한은은 그 동안 각 은행 중소기업 담당자들과 2차례 설명회를 갖고 기술형 창업기업 지원한도 3조원 배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한은은 총액한도대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월 대출 실적에 따라 은행에 배분해 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연간 및 분기별로 대출계획을 받아서 평가한 뒤 한도를 배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따라서 짧게는 분기별로, 대출 계획대로 집행이 제대로 됐는지를 따져, 그 실적에 따라 총액한도대출을 다시 배정하게 됩니다.
집행 실적이 우수할 경우, 제출계획에서 요청한 규모대로 100%를 받을 수 있지만, 집행 실적이 저조할 경우는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한은은 은행들에게 오는 23일(목)까지 대출규모 계획, 신상품 개발 내용, 대출금리 등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은행들이 대출취급계획서를 내면 한은은 이달 말까지 평가를 끝내고 3조원 규모 내에서 은행별로 한도를 배정할 계획입니다.
기술형 창업지원은 기술을 가진 창업 7년 이하 기업에만 3조원 규모 내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내용입니다.
한은은 그 동안 각 은행 중소기업 담당자들과 2차례 설명회를 갖고 기술형 창업기업 지원한도 3조원 배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한은은 총액한도대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월 대출 실적에 따라 은행에 배분해 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연간 및 분기별로 대출계획을 받아서 평가한 뒤 한도를 배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따라서 짧게는 분기별로, 대출 계획대로 집행이 제대로 됐는지를 따져, 그 실적에 따라 총액한도대출을 다시 배정하게 됩니다.
집행 실적이 우수할 경우, 제출계획에서 요청한 규모대로 100%를 받을 수 있지만, 집행 실적이 저조할 경우는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