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몬스터 합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모바일 무비 <미생>의 히로인 김보라가 `똑순이 여고생`이 되어 스크린을 찾는다.
이민기, 김고은 주연의 영화 <몬스터>(제작 ㈜상상필름 / 제공 유니온투자파트너스 / 공동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 전격 합류하게 된 것.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살인마 태수(이민기 분)에게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여자 복순(김고은 분)의 복수를 위한 추격을 그린 스릴러로, 영화 <오싹한 연애>로 흥행에 성공한 황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김보라가 맡은 역할은 19살 여고생 `은정` 역으로, 김고은의 여동생으로 등장하는 인물.
은정은 똑똑하고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어른스러운 면모를 지닌 캐릭터이다. 또한 김고은, 이민기와 함께 임팩트 있는 역할을 하며 극에 묵직한 긴장감을 조성하게 만들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이에 김보라는 또래답지 않은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편, 모바일 무비 <미생>에 이어 이번 <몬스터>까지 연이어 2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명실상부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렇게 김보라와 함께 이민기, 김고은 등 충무로 신성들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몬스터>는 올해 말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또한, 김보라는 오는 31일(금) 다음 앱을 통해 공개되는 윤태호 작가의 인기 웹툰 <미생>의 프리퀄 내용을 담은 동명의 모바일 무비를 통해 먼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