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 음료업계에도 크로스오버 열풍이 거세다. 활동이나 스타일에서 두 가지 이상의 분야가 걸친 것을 뜻하는 ‘크로스오버’는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에 딱 맞아 떨어지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 중 이미 우리에게 일상 생활 공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카페에서 커피 마시기와 디저트 맛 보기 등 먹고, 얘기하는 공간 본래의 목적 외에 예술 혹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쇼핑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크로스오버 카페는 차를 마시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 식상해진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지역의 명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아하는 여성들을 위해 옷, 화장품, 신발, 액세서리까지 구매할 수 있는 트렌디한 크로스오버 카페들을 있어 눈길을 끈다.
먹고, 마시고, 바르면서 예뻐지자. 여성을 위한 뷰티 티(Tea) 카페 ‘에이티폭스’
뷰티 토탈 브랜드 ㈜에이디앤티에서 런칭한 에이티폭스(www.atfox.co.kr)는 화장품과 카페를 접목한 국내 최초의 신개념 뷰티 티 카페다.
에이티폭스 카페만의 가장 큰 특징은 카페에서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을 테스트 할 수 있는 별도의 파우더룸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파우더룸은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여 카페를 찾은 모든 손님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홍대의 이색 티 카페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 파우더룸에서는 에이티폭스에서 선보인 국내 최고급 티를 원료로 한 화장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원하는 컨셉의 메이크업을 직접 할 수 있다. 자신의 피부 타입과 맞는 화장품을 테스트 및 구매할 수 있도록 생소한 차 성분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카페 메뉴 역시 이색적이다. ‘먹고, 마시고, 바르자’는 에이티폭스 만의 브랜드 모토에 맞춰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주 메뉴인 커피 대신 화장품에 함유된 것과 동일한 성분의 차를 메뉴로 준비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젊은 층이 거부감 없이 티를 즐길 수 있도록 상큼함과 청량감에 중점을 두어 개발한 티 칵테일과 티 라떼는 물론 예쁜 티포트에 담겨 나오는 오리지널 티 또한 에이티폭스에서만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콘, 쿠키, 컵케이크 등 영국식 애프터눈 티 문화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3단 플레이트로 인해 홍대 디저트 카페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에이티폭스는 현재 플래그십 스토어의 개념으로 홍대에 1호점을 오픈한 후 최근 수서에 2호점을 오픈했다.
패션의 메카 가로수길의 명소, 최신 패션 아이템을 둘러보며 차 한잔! ‘어라운드 더 코너’
패션계에서는 브랜드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인테리어 및 서비스 제공으로, 단순한 의류 매장이 아닌 독특한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는 플래그십스토어의 형태가 이미 빠르게 자리잡았다. 매장에서는 단순히 의류를 판매하기 보다는 소비자들이 최신 트렌드를 읽고, 오랜 시간을 들여 쇼핑하기 좋게 내부에 휴식 공간 기능을 하는 카페를 두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패션의 거리로 자리잡은 가로수길에는 패션계의 대세인 편집샵과 카페가 결합한 이색 복합 문화 공간이 늘고 있다. LG패션이 지난 해 오픈한 ‘어라운드 더 코너’는 패션의류 및 잡화를 판매하는 매장과 베이커리, 카페를 한 곳에 모은 대표적인 신개념 편집숍이다.
문구류와 화장품 등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제품이 입구부터 눈길을 끄는 어라운드 더 코너의 1층에 위치한 카페 ‘리브레’는 국내 최고의 로스터가 만든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천연 효모, 천연 버터를 사용하며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빵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퍼블리크’도 매장을 찾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2층은 국내 패션 매장에서 찾기 어려운 해외 직수입 패션 브랜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고, 지하 1층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 제품이 전시돼 있어 패션 원스톱 플레이스로 손색이 없다.
유니크한 슈즈를 찾고 있다면 ‘슈가비’에서 커피 한잔?
‘슈가비’는 언뜻 보면 슈즈 숍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커피향이 가득하다. 멀티 슈즈 카페 ‘슈가비’는 슈즈의 ‘슈’와 커피의 순 우리말 표기인 ‘가비’를 합해 슈즈 & 커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곳에서는 구두를 구매한 고객에게 원하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곳의 슈즈 브랜드는 트렌디한 여성화를 주로 선보이는 ‘디드린’, 20대 전후를 겨냥한 ‘큐티크리스틴’, 남성화 ‘브란덴’, 10여년 전부터 중국에서 런칭해 상하이, 베이징, 항저우 등에 선보이는 ‘예쁜’ 등이 있다.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니크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구두뿐만 아니라 가방과 지갑 등도 함께 판매해 관심이 높다.
숍인숍 형태로 운영되는 슈가비의 카페에서는 커피 이외에 브런치와 빙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어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패셔니스타라면 찾기 힘든 유니크한 아이템이 모인 ‘가미’에 주목
‘가미’는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이태원에 자리잡은 유니크한 액세서리샵 & 카페다. 아름다움을 더한다는 의미의 ‘가미’는 패션에 관심 있는 블로거들에게는 벌써 인기 명소로 손꼽히며, 일본 방송까지 소개돼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관광 코스로 떠올랐다.
가미에서는 1만원대의 저렴한 가방부터 1백만원이 넘는 고가의 퀄리티있는 가방까지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팔찌와 썬글라스 등 다양한 종류의 패션 소품들 또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가 있어 소비자들을 자극한다.
가미의 내부 미니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는 이태리 캡슐커피로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맛으로 인기가 높다.
이 중 이미 우리에게 일상 생활 공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카페에서 커피 마시기와 디저트 맛 보기 등 먹고, 얘기하는 공간 본래의 목적 외에 예술 혹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쇼핑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크로스오버 카페는 차를 마시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 식상해진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지역의 명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아하는 여성들을 위해 옷, 화장품, 신발, 액세서리까지 구매할 수 있는 트렌디한 크로스오버 카페들을 있어 눈길을 끈다.
먹고, 마시고, 바르면서 예뻐지자. 여성을 위한 뷰티 티(Tea) 카페 ‘에이티폭스’
뷰티 토탈 브랜드 ㈜에이디앤티에서 런칭한 에이티폭스(www.atfox.co.kr)는 화장품과 카페를 접목한 국내 최초의 신개념 뷰티 티 카페다.
에이티폭스 카페만의 가장 큰 특징은 카페에서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을 테스트 할 수 있는 별도의 파우더룸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파우더룸은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여 카페를 찾은 모든 손님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홍대의 이색 티 카페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 파우더룸에서는 에이티폭스에서 선보인 국내 최고급 티를 원료로 한 화장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원하는 컨셉의 메이크업을 직접 할 수 있다. 자신의 피부 타입과 맞는 화장품을 테스트 및 구매할 수 있도록 생소한 차 성분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카페 메뉴 역시 이색적이다. ‘먹고, 마시고, 바르자’는 에이티폭스 만의 브랜드 모토에 맞춰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주 메뉴인 커피 대신 화장품에 함유된 것과 동일한 성분의 차를 메뉴로 준비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젊은 층이 거부감 없이 티를 즐길 수 있도록 상큼함과 청량감에 중점을 두어 개발한 티 칵테일과 티 라떼는 물론 예쁜 티포트에 담겨 나오는 오리지널 티 또한 에이티폭스에서만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콘, 쿠키, 컵케이크 등 영국식 애프터눈 티 문화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3단 플레이트로 인해 홍대 디저트 카페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에이티폭스는 현재 플래그십 스토어의 개념으로 홍대에 1호점을 오픈한 후 최근 수서에 2호점을 오픈했다.
패션의 메카 가로수길의 명소, 최신 패션 아이템을 둘러보며 차 한잔! ‘어라운드 더 코너’
패션계에서는 브랜드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인테리어 및 서비스 제공으로, 단순한 의류 매장이 아닌 독특한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는 플래그십스토어의 형태가 이미 빠르게 자리잡았다. 매장에서는 단순히 의류를 판매하기 보다는 소비자들이 최신 트렌드를 읽고, 오랜 시간을 들여 쇼핑하기 좋게 내부에 휴식 공간 기능을 하는 카페를 두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패션의 거리로 자리잡은 가로수길에는 패션계의 대세인 편집샵과 카페가 결합한 이색 복합 문화 공간이 늘고 있다. LG패션이 지난 해 오픈한 ‘어라운드 더 코너’는 패션의류 및 잡화를 판매하는 매장과 베이커리, 카페를 한 곳에 모은 대표적인 신개념 편집숍이다.
문구류와 화장품 등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제품이 입구부터 눈길을 끄는 어라운드 더 코너의 1층에 위치한 카페 ‘리브레’는 국내 최고의 로스터가 만든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천연 효모, 천연 버터를 사용하며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빵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퍼블리크’도 매장을 찾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2층은 국내 패션 매장에서 찾기 어려운 해외 직수입 패션 브랜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고, 지하 1층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 제품이 전시돼 있어 패션 원스톱 플레이스로 손색이 없다.
유니크한 슈즈를 찾고 있다면 ‘슈가비’에서 커피 한잔?
‘슈가비’는 언뜻 보면 슈즈 숍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커피향이 가득하다. 멀티 슈즈 카페 ‘슈가비’는 슈즈의 ‘슈’와 커피의 순 우리말 표기인 ‘가비’를 합해 슈즈 & 커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곳에서는 구두를 구매한 고객에게 원하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곳의 슈즈 브랜드는 트렌디한 여성화를 주로 선보이는 ‘디드린’, 20대 전후를 겨냥한 ‘큐티크리스틴’, 남성화 ‘브란덴’, 10여년 전부터 중국에서 런칭해 상하이, 베이징, 항저우 등에 선보이는 ‘예쁜’ 등이 있다.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니크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구두뿐만 아니라 가방과 지갑 등도 함께 판매해 관심이 높다.
숍인숍 형태로 운영되는 슈가비의 카페에서는 커피 이외에 브런치와 빙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어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패셔니스타라면 찾기 힘든 유니크한 아이템이 모인 ‘가미’에 주목
‘가미’는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이태원에 자리잡은 유니크한 액세서리샵 & 카페다. 아름다움을 더한다는 의미의 ‘가미’는 패션에 관심 있는 블로거들에게는 벌써 인기 명소로 손꼽히며, 일본 방송까지 소개돼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관광 코스로 떠올랐다.
가미에서는 1만원대의 저렴한 가방부터 1백만원이 넘는 고가의 퀄리티있는 가방까지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팔찌와 썬글라스 등 다양한 종류의 패션 소품들 또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가 있어 소비자들을 자극한다.
가미의 내부 미니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는 이태리 캡슐커피로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맛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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