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아이스 스케이팅 마술사 스티브 휠러가 이끌고 ‘태양의 서커스’ Chris Childers 예술 감독을 비롯 월트디즈니 데이비드 카퍼필드, 마돈나, 마이클 잭슨 등을 프로덕션한 세계 최고의 제작진이 만든 세계 유일의 아이스스케이팅 마술쇼 ‘스티브 휠러의 매직 온 아이스’가 내한 공연을 펼친다.
‘매직 온 아이스’는 세계적 수준의 우아한 아이스스케이팅과 신기한 일루젼 매직 그리고 혁신적인 공연 예술이 절묘하게 콜라보레이션된 세상 단 하나밖에 없는 새로운 장르의 초대형 아이스쇼이다.
신비로운 마술과 함께 솔로와 듀오의 프로 아이스 스케이터들은 기존 아이스링크에서와는 다른 씨어터 링크에서 에어리얼 아크로바틱 등 기존 아이스 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난도 기술의 묘기를 펼치며 차원이 다른 환상적이면서도 초현실적인 무대를 경험하게 한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에는 한국인으로 김연아 이전에 가장 아름다운 트리플악셀로 유명했던 전미 주니어 챔피언 출신의 재미교포 프로스케이터 목예빈이 솔로이스트로 20년 만에 고국무대에서 특별공연을 펼쳐 피겨스케이팅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어른아이 모두 좋아하는 아이스쇼이자 마술쇼라는 특징을 살려 ‘3대가 함께 보는 가문의 추억’이란 부제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연된다. 가족 사랑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관객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관객 한 명당 5000원을 아름다운재단, 컴패션,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고 할머니/할아버지 명의 가문재단 설립금 30만원을 매회 선정 증정한다.
‘스티브 휠러의 매직 온 아이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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