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산설계부터 계약까지, 전문컨설팅으로 간편하게
#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김모씨(59세)는 지난달 수익형 부동산을 시작했다. 퇴직금에 여유자금을 보태 서울의 한 상가건물을 매입한 김씨.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건물운영에 막연함을 느꼈다. 김씨는 “수익관리부터 임대광고까지 하루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판”이라고 토로했다.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경기 침체에도 임대수익이 보장돼 은퇴 후 고정수입이 필요한 베이비붐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그러나 금융자산과 달리 수익형 부동산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는 찾아보기 힘들다. 국내 자산가들의 자산비율이 부동산에 치중돼 있음에도 관리서비스가 없는 실정. 일부 건물주들은 임대료 등의 현금관리에 어려움을 느낀다며 서비스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SK텔레콤과 부동산 기업 프론티어CNA가 건물주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신개념 서비스를 출시했다. 중소형빌딩 통합관리 솔루션인 Tmark(이하 티마크)가 그 주인공이다.
티마크는 PB(프라이빗뱅킹)서비스와 닮은 점이 많다. 고객의 부동산을 체계적 관리와 전문 컨설팅을 통해 보유가치를 높인다는 것이 티마크의 골자다. 서비스는 부동산 자산설계, 부동산 자산관리, 에너지 관리 등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자선설계 서비스는 소유주가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재무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혼자 재무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효율적이다. 또한 건물 상속과 같은 비재무적인 부분까지도 관리해 성공적인 건물운영에 도움을 준다.
자산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는 ‘티마크 솔루션’ 프로그램에서 관리된다. 기존에는 관리자가 엑셀 등을 활용해 건물을 운영해 정보운영이나 노출 등에 취약했다. 티마크는 이를 보완해 불편함을 해소했다.
소유주의 수익관리 현황은 티마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건물주 페이지에 매월 임대료.지출.미납 현황과 대출상환금액 등이 그래프로 정리돼 연간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자산관리서비스도 스마트하다. 과거 주먹구구식의 부동산 관리에서 벗어나 전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건물주가 골치 아파하는 연체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티마크 관계자는 “선제적인 관리시스템으로 미납현황, 연체현황, 임대 개월 수까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유주 입장에서 연체관리만 확실해도 건물운영수익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임차인도 자신의 임대료 현황을 볼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료와 잔여 월 등이 제공돼 임대료 연체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다.
에너지 관리서비스도 돋보인다. 이 서비스는 임차인과 소유자가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해 전력 절감을 돕는다. 총 4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건물 내 전력사용량, 고주파함유율 등을 진단해 에너지 과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건물 에너지 등급과 인센티브 혜택이 있어 미리 대응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티마크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소유주 건물 자산가치로 이어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부동산 정보를 얻는 스마트족들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티마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증강현실을 활용해 현재 위치한 곳(반경 10km 이내)에 오피스 공실정보가 지도 위에 표시된다. 위치와 임대료, 계약정보 등이 포털 서비스와 동일하게 제공돼 손쉽게 원하는 매물을 찾을 수 있다.
소유주도 편리해졌다. 홈페이지에 간단한 회원가입과 정보만 등록하면 건물 외부에 임대문의 현수막을 내걸어야 할 수고를 덜 수 있다. 소유주가 직접 정보를 올리기 어려울 경우에는 티마크가 대신 건물 정보를 올려준다.
이 밖에도 권역별 매각 사례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매각 사례에는 거래일자와 거래금액이 포함돼 주변시세와도 비교 할 수 있다.
티마크 관계자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정한 매각금액과 매각 타이밍 등의 매각수익분석 등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투자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김모씨(59세)는 지난달 수익형 부동산을 시작했다. 퇴직금에 여유자금을 보태 서울의 한 상가건물을 매입한 김씨.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건물운영에 막연함을 느꼈다. 김씨는 “수익관리부터 임대광고까지 하루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판”이라고 토로했다.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경기 침체에도 임대수익이 보장돼 은퇴 후 고정수입이 필요한 베이비붐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그러나 금융자산과 달리 수익형 부동산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는 찾아보기 힘들다. 국내 자산가들의 자산비율이 부동산에 치중돼 있음에도 관리서비스가 없는 실정. 일부 건물주들은 임대료 등의 현금관리에 어려움을 느낀다며 서비스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SK텔레콤과 부동산 기업 프론티어CNA가 건물주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신개념 서비스를 출시했다. 중소형빌딩 통합관리 솔루션인 Tmark(이하 티마크)가 그 주인공이다.
티마크는 PB(프라이빗뱅킹)서비스와 닮은 점이 많다. 고객의 부동산을 체계적 관리와 전문 컨설팅을 통해 보유가치를 높인다는 것이 티마크의 골자다. 서비스는 부동산 자산설계, 부동산 자산관리, 에너지 관리 등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자선설계 서비스는 소유주가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재무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혼자 재무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효율적이다. 또한 건물 상속과 같은 비재무적인 부분까지도 관리해 성공적인 건물운영에 도움을 준다.
자산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는 ‘티마크 솔루션’ 프로그램에서 관리된다. 기존에는 관리자가 엑셀 등을 활용해 건물을 운영해 정보운영이나 노출 등에 취약했다. 티마크는 이를 보완해 불편함을 해소했다.
소유주의 수익관리 현황은 티마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건물주 페이지에 매월 임대료.지출.미납 현황과 대출상환금액 등이 그래프로 정리돼 연간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자산관리서비스도 스마트하다. 과거 주먹구구식의 부동산 관리에서 벗어나 전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건물주가 골치 아파하는 연체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티마크 관계자는 “선제적인 관리시스템으로 미납현황, 연체현황, 임대 개월 수까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유주 입장에서 연체관리만 확실해도 건물운영수익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임차인도 자신의 임대료 현황을 볼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료와 잔여 월 등이 제공돼 임대료 연체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다.
에너지 관리서비스도 돋보인다. 이 서비스는 임차인과 소유자가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해 전력 절감을 돕는다. 총 4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건물 내 전력사용량, 고주파함유율 등을 진단해 에너지 과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건물 에너지 등급과 인센티브 혜택이 있어 미리 대응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티마크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소유주 건물 자산가치로 이어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부동산 정보를 얻는 스마트족들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티마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증강현실을 활용해 현재 위치한 곳(반경 10km 이내)에 오피스 공실정보가 지도 위에 표시된다. 위치와 임대료, 계약정보 등이 포털 서비스와 동일하게 제공돼 손쉽게 원하는 매물을 찾을 수 있다.
소유주도 편리해졌다. 홈페이지에 간단한 회원가입과 정보만 등록하면 건물 외부에 임대문의 현수막을 내걸어야 할 수고를 덜 수 있다. 소유주가 직접 정보를 올리기 어려울 경우에는 티마크가 대신 건물 정보를 올려준다.
이 밖에도 권역별 매각 사례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매각 사례에는 거래일자와 거래금액이 포함돼 주변시세와도 비교 할 수 있다.
티마크 관계자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정한 매각금액과 매각 타이밍 등의 매각수익분석 등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투자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