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워크아웃 결의가 지연되자 결국 금융감독원이 나섰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1일 3시 쌍용건설 채권단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회의에는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부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신한은행 등이 참석합니다.
당초 지난 16일로 예정돼 있던 채권단 결의가 이뤄지지 않은데다 은행 자체의 여신위원회도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결의가 지연되는 이유를 파악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단은 회의가 끝난 뒤인 5시~6시쯤 여신위원회를 열 예정인 만큼 금감원 회의가 결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1일 3시 쌍용건설 채권단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회의에는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부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신한은행 등이 참석합니다.
당초 지난 16일로 예정돼 있던 채권단 결의가 이뤄지지 않은데다 은행 자체의 여신위원회도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결의가 지연되는 이유를 파악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단은 회의가 끝난 뒤인 5시~6시쯤 여신위원회를 열 예정인 만큼 금감원 회의가 결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