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이 가수 강성훈을 위해 공탁금을 기탁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21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강성훈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있었다. 현재 강성훈은 3명의 지인에게 9억 여 원의 돈을 빌려 일부를 갚지 않은 혐의로 2년6월을 선고받은 후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젝스키스의 멤버 김재덕, 이재진, 장수원이 강성훈을 위해 돈을 모아 공탁금 2000만 원을 기탁한 것.
강성훈의 측근은 "2일 강성훈과 함께 젝스키스로 활동했던 김재덕, 이재진, 장수원이 강성훈을 위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공탁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며 "이들도 넉넉한 상황은 아니지만 강성훈의 빠른 재기를 바라며 힘을 모은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공탁이란 채무자가 법원을 통해 채권자에게 돈을 갚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공탁금을 걸게 되면 채권자와 합의를 하지 않아도 법원에 돈을 갚으려 노력 중이라는 것을 보일 수 있게 된다.(사진=젝스키스 앨범 재킷)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젝스키스 의리, 눈물겹네...
kelly@wowtv.co.kr
21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강성훈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있었다. 현재 강성훈은 3명의 지인에게 9억 여 원의 돈을 빌려 일부를 갚지 않은 혐의로 2년6월을 선고받은 후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젝스키스의 멤버 김재덕, 이재진, 장수원이 강성훈을 위해 돈을 모아 공탁금 2000만 원을 기탁한 것.
강성훈의 측근은 "2일 강성훈과 함께 젝스키스로 활동했던 김재덕, 이재진, 장수원이 강성훈을 위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공탁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며 "이들도 넉넉한 상황은 아니지만 강성훈의 빠른 재기를 바라며 힘을 모은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공탁이란 채무자가 법원을 통해 채권자에게 돈을 갚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공탁금을 걸게 되면 채권자와 합의를 하지 않아도 법원에 돈을 갚으려 노력 중이라는 것을 보일 수 있게 된다.(사진=젝스키스 앨범 재킷)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젝스키스 의리, 눈물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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