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들의 스캔들 대처법 (사진 = SBS)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짐승남들이 본인들의 스캔들에 대한 모든 것을 솔직히 털어놔 이슈를 모으고 있다.
SBS에 따르면 21일 방송되는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짐승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창훈, 가수 성시경, 2PM의 닉쿤, 택연, 찬성이 출연해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적나라한 토크를 펼쳤다.
2PM의 닉쿤, 택연, 찬성은 아이돌그룹으로서 밝히기 힘든 각종 스캔들 기사, 파파라치 사진 등에 대처하는 법을 솔직하게 털어놔 흥미를 자아냈다.
닉쿤은 “너무 잘 놀아서 강남에서 ‘밤의 황제’라는 별칭으로 불린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는 MC김구라의 발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여기에 함께 성시경도 “나는 닉쿤이 ‘밤의 황제’라는 소문은 들어봤다”고 덧붙이자 “그 소문에 대해 알고 있다”며 진실을 털어놔 주목을 받았다.
닉쿤 해명에 누리꾼들은 “오늘 방송에서 닉쿤 해명이 뭘지 궁금하다” “나도 들어봤는데 닉쿤 해명이 충분할지 걱정” “닉쿤 해명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톱 여배우들과의 화려한 스캔들을 자랑했던 ‘스캔들의 조상’ 이창훈 또한 자신의 스캔들을 솔직히 밝히는 것은 물론, 억울한 스캔들로 자신을 괴롭히던 기자에게 복수했던 기상천외한 방법까지 공개했다고 한다.
특히 이창훈은 15년간 자신을 따라다니던 송혜교와의 스캔들에 대해서도 전격적으로 입을 열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톱스타들이 직접 공개하는 ‘스캔들에 대한 모든 것’은 21일 밤 11시 10분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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