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송혜교와 원조교제 루머 해명 “지금도 연락하냐고?”

입력 2013-05-22 09:58   수정 2013-05-22 10:37


이창훈 송혜교 원조교제 루머 해명 (사진 = SBS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이창훈이 과거 불거졌던 송혜교와의 원조교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창훈은 2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송혜교와의 루머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예전에는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고맙다고 답했다.

루머가 돌 당시 이창훈과 송혜교는 상대역을 했다. 특히 송혜교는 고등학교 3학년, 이창훈은 30대였기 때문에 원조교제라는 설이 돌았다.

이창훈은 송혜교와 허영란이 동갑이었는데 요리학원에 다니던 누나가 김밥을 싸줘서 두 후배에게 똑같이 나누어줬다. 그게 6개월이 가더라그런데 송혜교에게 준 김밥이 이상한 소문을 불러왔다. 당시 송혜교가 터무니없다고 생각하고 인터뷰를 했더라고 밝혔다.

그는 송혜교와의 일화도 밝혔다.

이창훈은 송혜교가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울거나 슬퍼하면 위로를 해줬다. 그런데 사람들이 봤을 때는 내가 울린 줄 알았던 것이다차에서 송혜교가 울고 있으니 내가 찬 것으로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창훈은 이어 지금은 전혀 연락을 안 한다고 못을 박았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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