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결말, 모두에게 해피엔딩

입력 2013-05-22 09:26   수정 2013-05-22 09:26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BS2 드라마 `직장의 신`(윤난중 극본, 전창근 연출)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종영했다.

이날 `직장의 신`에서는 계약이 끝난 미스김(김혜수)이 퇴사한 후 변한 와이장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김은 해외여행을 마친 후 지방으로 좌천돼 1년째 본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장규직(오지호)의 지방 근무지로 이직해 새 계약을 맺었다.
정주리(정유미)는 미스김의 행보와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와이장을 퇴사해 동화 작가로 데뷔했다. 무정한(이희준)은 장규직의 자리였던 마케팅 영업부 팀장이 됐다. 이 외 다른 와이장 식구들도 승진하거나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 기준)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직장의 신`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1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14.4%) 보다 약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사진=KBS2 드라마 `직장의 신`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미스김 돌아와용~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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