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포스코ICT, 국내 최초 전기택시 사업 협력 강화

신동호 기자

입력 2013-05-22 10:38  


KT와 포스코ICT가 국내 최초로 전기택시 사업 협력을 강화합니다.

KT는 오늘(22일) 광화문사옥에서 포스코ICT와 `전기차 분야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와 포스코ICT는 전기택시 차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용단말기 개발과 공급, 충전 인프라 구축?운용?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등 지능형 택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관계자는“전기택시 사업은 친환경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이번 포스코ICT와의 전기차 업무 협력을 통해 그간 관련사업에서 쌓여온 내재화된 역량을 투입해 전기차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포스코ICT 관계자도 “탄소없는 섬으로 육성중인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를 비롯한 제주지역에 전기차 충전소, 중앙관제센터를 구축해 운영하는 전기차와 기반인프라 운영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KT와 전기택시 사업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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