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슈트 간지 제대로다 했더니... "매 회 맞춤 제작"

입력 2013-05-22 16:27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박성웅의 슈트 패션이 화제다.



tvN 드라마 `우와한 녀`(박은혜 배종병 극본, 김철규 연출)에서 메인 뉴스 앵커이자 국민들의 절대적 응원을 받는 공정한으로 출연 중인 박성웅은 매 회 몸에 맞춘 듯한 빈틈없는 슈트로 `워너비 스타일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

박성웅이 이 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착 때문. 박성웅은 철저히 캐릭터를 분석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들과 끊임 없는 회의를 통해 스타일링 컨셉트를 결정했다.

그 결과 박성웅이 입게될 모든 슈트는 맞춤 제작을 하기로 한 것. 박성웅은 캐릭터를 200% 이상 살리기 위해 완벽한 연기는 물론, 외적인 것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등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성웅의 스타일리스트는 "우월한 체격 때문에 국내 기성복 사이즈로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힘들었다. 방송사의 간판 앵커로 선망의 대상인 만큼 클래식한 이탈리안 수트를 선택하게 됐다. 옷 색감과 무늬 모두 섬세하면서도 세련됨을 강조, 공정한 캐릭터에 안성맞춤인 슈트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CJ E&M)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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