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티아라엔포가 크리스브라운과 라스베가스 콘서트에서 ‘전원일기’ 합동 무대를 펼친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22일 “티아라엔포가 26일 라스베가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 공연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브라운 콘서트에서 콘서트 중간에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며 “콘서트 스태프들이 구성을 기획 중이다. 티아라엔포는 새롭게 편곡한 ‘전원일기’ NEW 버전의 곡으로 크리스브라운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티아라엔포는 ‘전원일기’ 안무팀과 함께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크리스브라운이 자넷잭슨-비욘세-어셔의 안무를 맡았던 자신의 전속 안무팀 이자 세계적인 안무팀인 플라이 스타일즈를 티아라엔포에게 지원사격해 플라이 스타일즈팀과 라스베가스 콘서트에서 새로운 ‘전원일기’ 퍼포먼스를 꾸밀 예정이다. 의상, 헤어 또한 기존의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티아라엔포는 “미국에서 ‘전원일기’ 첫 선을 보이는 자리니 만큼 떨리고 설레고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엔포는 콘서트 준비로 25일 오후 3시 15분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하며 LA 현지시간으로 25일 LA 도착 후 26일 콘서트 전까지 LA에서 안무팀 플라이 스타일지와 함께 안무 연습을 한 후 비행기편을 통해 라스베가스로 이동하여 크리스브라운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