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현 근엄한 한복 자태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최근 방송가를 활보하며 MC로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세남 슈퍼주니어 규현이 흡사 ‘장의 달인’처럼 고운 한복을 입은 모습이 화제다.
규현은 주황 빛깔의 고운 개량 한복 차림으로 평소 TV에서 비춰진 장난끼 가득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다소 근엄한 표정과 포즈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
23일 공개된 규현의 근엄한 한복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상은 SK텔레콤의 ‘LTE 무한능력, 눝’ 캠페인 CF 중 하나로 SK텔레콤 장기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설명하기 위해 규현이 ‘장의 달인’으로 분장한 것이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규현은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한 소녀시대 윤아, f(x) 설리처럼 캐주얼한 평상복 복장이 아닌 특수 복장으로 현장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규현의 근엄한 한복 차림 외에도 현장 스태프들을 웃음바다로 몰아넣은 규현의 파격 복장은 오는 6월에 공개 될 CF를 통해 선보인다고 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촬영 당일, 봄이라고 하기 에는 다소 기온이 높았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 촬영 내내 밝고 경쾌한 모습과 재치 있는 멘트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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