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최근 3억달러규모의 선박 10척을 수주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탈리아 다미코사와 5만톤급 PC선 2척을 수주한 것을 포함해 3만8천톤급 PC선 4척, 5만톤급 PC선 1척, 5만 7천톤급 벌크선 3척 등 지난주에만 총 10척 3억달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다미코 사로부터 수주한 PC선은 길이 183m, 폭 32.2m, 높이 19.4m로, 오는 2015년과 2016년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 선박에는 연료를 운항속도와 환경에 따라 제어할 수 있는 `전자제어식 고효율 엔진`이 탑재되며, 파도의 저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선형이 적용되는 등 친환경 선박으로 제작됩니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선박제조연비지수(EEDI) 의무화와 유가 급등에 따른 고효율·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설계능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중형선박부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탈리아 다미코사와 5만톤급 PC선 2척을 수주한 것을 포함해 3만8천톤급 PC선 4척, 5만톤급 PC선 1척, 5만 7천톤급 벌크선 3척 등 지난주에만 총 10척 3억달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다미코 사로부터 수주한 PC선은 길이 183m, 폭 32.2m, 높이 19.4m로, 오는 2015년과 2016년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 선박에는 연료를 운항속도와 환경에 따라 제어할 수 있는 `전자제어식 고효율 엔진`이 탑재되며, 파도의 저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선형이 적용되는 등 친환경 선박으로 제작됩니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선박제조연비지수(EEDI) 의무화와 유가 급등에 따른 고효율·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설계능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중형선박부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