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우리 경제에서 금융산업이 창출하는 부가가치 비중을 향후 10년간 10% 수준으로 확대“(10-10 VALUE-UP)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4일 신 위원장은 명동 은행회관에서 6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금융산업이나 시장 규모 등 양적확대를 도모했던 금융비전과 정책의 패러다임을 고용과 수익성 등 `실제로 창출되는 부(富)`를 기준으로 전환해 금융의 질적 내실화를 지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이같은 목표가 결코 쉬운 것은 아니지만 현재에서 미래, 국내에서 글로벌로 시야를 넓혀 본다면 꼭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며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를 위해 금융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하고 금융한류를 확산시키는 한편 실물경제의 지원 단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에서 현안 해결에 매달리다보니 `금융산업에 대한 청사진이 없다`, `금융을 홀대한다`는 지적이 있지만 신 위원장은 이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전문가와 시장참여자들의 의견을 듣고 올해 하반기에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금융청사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신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대신해 회장으로 내정된 이순우 우리은행 행장, 신동규 회장을 대신해 신충식 농협은행 행장, 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 등 6대 금융지주 회장과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상연 캠코 부사장이 참석했습니다.
24일 신 위원장은 명동 은행회관에서 6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금융산업이나 시장 규모 등 양적확대를 도모했던 금융비전과 정책의 패러다임을 고용과 수익성 등 `실제로 창출되는 부(富)`를 기준으로 전환해 금융의 질적 내실화를 지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이같은 목표가 결코 쉬운 것은 아니지만 현재에서 미래, 국내에서 글로벌로 시야를 넓혀 본다면 꼭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며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를 위해 금융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하고 금융한류를 확산시키는 한편 실물경제의 지원 단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에서 현안 해결에 매달리다보니 `금융산업에 대한 청사진이 없다`, `금융을 홀대한다`는 지적이 있지만 신 위원장은 이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전문가와 시장참여자들의 의견을 듣고 올해 하반기에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금융청사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신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대신해 회장으로 내정된 이순우 우리은행 행장, 신동규 회장을 대신해 신충식 농협은행 행장, 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 등 6대 금융지주 회장과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상연 캠코 부사장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