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교역조건 두 달 연속 개선··15.9%↑

김민수 기자

입력 2013-05-24 12:00  

수출물량이 늘고 가격도 높아지면서, 국민들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소득교역조건지수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4일) 발표한 `4월 무역지수·교역조건지수`에 따르면, 4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12.8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올랐습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2010년 수출으로 번 돈으로 살 수 있는 상품이 100개였다면, 지난 달에는 112개가 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뜻하며, 2010년 100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4월 전체 수출은 통신·영상·음향기기와 화학제품의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증가했고, 수입도 석탄·석유제품과 전기·전자기기 수입 증가로 0.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