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식 기자>오늘은 먼저 간단하게 자영업 종사자의 슬픈 현실에 대해 뉴스를 전하고 근로복지공단 홍성진 국장님과 이야기 이어갈까 합니다.
<앵커>슬픈 현실이라고 하면 역시 장사가 잘 안된다는 말이겠죠.
<박준식>맞습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전체 취업자 중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폐업이 속출하는 등 자영업자들이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입니다.
<앵커>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폐업을 막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돈을 더 쓰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 그렇습니다.
<박준식>네 통계청 자료를 보면 4월 중 취업자 중 자영업자는 571만6000명으로 전체 취업자(2510만3000명)의 22.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983년 4월 관련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4월 신규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34만5000명 증가하는 동안 자영업자는 9만명이나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기준으로 자영업자 수가 이처럼 급감한 것은 13만명이 줄어든 2011년 2월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9만명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5만명이었다. 이는 상대적으로 형편이 좋은 자영업자들이 폐업하는 사례가 많다는 뜻입니다.
<앵커>이런 자영업자 분들 때문에 근로복지공단이 지원이 더욱 절실한 것 아닐까요.
<앵커>슬픈 현실이라고 하면 역시 장사가 잘 안된다는 말이겠죠.
<박준식>맞습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전체 취업자 중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폐업이 속출하는 등 자영업자들이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입니다.
<앵커>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폐업을 막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돈을 더 쓰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 그렇습니다.
<박준식>네 통계청 자료를 보면 4월 중 취업자 중 자영업자는 571만6000명으로 전체 취업자(2510만3000명)의 22.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983년 4월 관련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4월 신규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34만5000명 증가하는 동안 자영업자는 9만명이나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기준으로 자영업자 수가 이처럼 급감한 것은 13만명이 줄어든 2011년 2월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9만명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5만명이었다. 이는 상대적으로 형편이 좋은 자영업자들이 폐업하는 사례가 많다는 뜻입니다.
<앵커>이런 자영업자 분들 때문에 근로복지공단이 지원이 더욱 절실한 것 아닐까요.